◇ 적절한 타이밍 찾기
뭔가 지시할 때는 아이가 지시를 따를 수 있는 상황인지 미리 살피는 것이 좋다.
지시할 적절한 타이밍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.
◇ 한 번에 한 가지씩 하기
지시는 가능하면 한 번에 한 가지씩 한다. 그렇게 했을 때 아이 스스로 복잡한 일을 단계로 나눠 실행할 수 있고,
순차적으로 다음에 해야 할 일을 생각할 수 있다.
◇ 명확하게 전달하기
지시는 명확해야 한다. '구체적인 말로 '손 씻고 밥 먹어', '유치원 가기 전에 양치해야지',
'책상 위의 동화책은 책꽂이에 꽂아라'와 같이 행동 하나하나를 지시해 주는 것이 좋다.
◇ 부탁이 아닌 지시하기
부탁해서는 안 된다. 부탁처럼 말하면, 아이는 지시라고 여기지 않는다. 아이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.
지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. 지시의 핵심은 아이가 꼭 해야 하는 일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다.
지금까지 소개한 것은 직접 지시에 해당한다.
직접 지시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표현 방식이다.
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회적 규칙 등을 알려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.
지시사항이 많으면 오히려 간섭이 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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