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드렉셀대 케런 헤플러 교수팀은 9일 미국의학협회(AMA) 학술지 'JAMA 소아과학'(JAMA Pediatrics)에서
생후 24개월까지 TV 시청 시간이 긴 아이들은 33개월까지 감각 처리 능력과 관련된
비전형적 감각 행동(atypical sensory behaviors)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.
비전형적 감각 행동은 '감각 처리 장애'로도 불리며, 1) 새롭고 다른 감각, 느낌, 경험을 추구하는 '감각 추구'(sensation seeking),
2) 감각 자극을 피하는 '감각 회피'(sensation avoiding), 3) 자극에 덜 민감하거나 느리게 반응하는 '저 등록'(low registration) 행동 등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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