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가 징징거리면서 울 때, 빨리 멈추게 하는 것은 아이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. 아이에게 교육적이라면 그 감정을 겪게 두어야 한다.
아이에게 "그래, 울어라. 울어라. 더 오래 울어라" 하라는 것이 아니다.
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겪고 느끼게 해 주라는 것이다. 스스로 진정돼 멈출 때까지 지켜보라는 것이다.
이때 부모가 스마트폰을 하거나 다른 것을 하면 안 된다.
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에게 몰두하지 않고 한눈팔고 있다는 것을 기가 막히게 알 뿐만 아니라 무척 싫어한다.
그런 상황에서 부모가 하는 말을 들을 리 없다. 지켜봐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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